[SNS핫피플] 훈장 받는 '암벽여제' 김자인 "코스 오르듯 최선" 外<br /><br />▶ 훈장받는 '암벽여제' 김자인 "코스 오르듯 최선"<br /><br />SNS핫피플입니다.<br /><br />첫 번째 핫피플은 암벽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 선수입니다.<br /><br />김자인 선수는 15일 체육훈장 청룡장 받게 되는데요.<br /><br />청룡장은 5개 등급인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입니다.<br /><br />체육계에서는 큰 공을 세워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는다는 의미로 받게 되는 상인데요.<br /><br />김자인 선수는 주요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 29개를 받는 등 스포츠 클라이밍계에서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체육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청룡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3일 김자인 선수는 "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"며 "그동안 열심히 선수 생활을 한 데 대해 보내주신 응원으로 생각한다고"며 소감을 전했는데요.<br /><br />클라이밍 선수치고 작은 키의 김자인 선수,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가장 효율적인 자세와 루트를 찾는 데 집중하며 올랐고 그녀의 인생도 "코스 완등 하듯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"고 말했는데요.<br /><br />이어 실패가 되든 성공이 되든 출산 후에 올림픽에 한 번 더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<br /><br />▶ 세계 최장신 여성에 215cm 터키인 선정<br /><br />두 번째 핫피플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루메이사 겔기입니다.<br /><br />외신에 따르면 터키인인 24살 겔기는 이미 17살 때 세계 최장신 10대 여성으로 처음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이번에는 215.16㎝로 두 번째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.<br /><br />기네스북에 따르면 겔기의 큰 키는 과도한 성장과 여러 비정상적 증상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인 '위버 증후군' 때문이라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보행기와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는 겔기, 자신을 보고 놀라는 사람도 있지만, 대개는 상냥하게 대해주며 도와주려는 태도를 보인다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"모든 사람은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고 당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."라고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